지금 보시는 곳은 부산 동래구 온천천입니다. <br /> <br />물이 굉장히 많이 불어났는데 이게 오늘 아침 7시 반쯤의 상황이거든요. <br /> <br />지금 보면 다리가 보이는데 다리 수위가 굉장히 높아요. <br /> <br />흙탕물이 굉장히 높은 곳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옆에 원래 산책로가 있었다는 거예요. <br /> <br />산책로가 지금 물에 다 잠겼다는 얘기죠. <br /> <br />산책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, 이곳이 마치 도심 속의 내천인가 싶을 정도로 지금 물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이고요. <br /> <br />나무들도 머리만 간신히 내밀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태풍으로 인해서 물이 불어나면서 저렇게 잠겼는데 이거는 평소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옆에 보면 산책로도 있고 그리고 나무도 심어져 있고요. <br /> <br />꽃나무들이 심어져 있고. 이런 곳인데 지금 태풍이 오면서 비가 많이 내리면서 내천이 불어나서 이렇게 흙탕물이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리 밑으로 기둥이 받치고 있었는데 비가 오기 전에는 그 기둥이 제법 깊어보였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그 위까지 온천천이 다 차버린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산책로 절대 이용하면 안 되겠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옆에 저런 구조물들이 있는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면 지하로 이어지는 구조물 같기도 하고요. <br /> <br />혹시라도 저런 구조물에도 비가 찬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. <br /> <br />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잘해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아래쪽 보시면 온천천이 도로로 범람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상당히 도로와 밀접하게 있고 수위가 비슷해 보입니다. 지금 제보자 말씀에 따르면 지난 폭우 때보다도 더 잠긴 것 같다는 전달 사항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1009115980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